요즘 저는 한 클라이언트에게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처음 만들어드린건 이미지를 보여주고 안보여주고 하는 간단한 웹프로그램 이였는데 계속 요청하셔서 다른것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블로그 마케팅관련 부분인데 자동으로 게시글들을 수집하고, 제목들을 수집하고, 글을 올리고, 계정을 분류하는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드렸는데 저는 돈없는 학생이고 돈을 받으니 생각없이 만들어 드렸는데 이걸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방학때 배낭여행을 가고싶어서 생각하다가 관련 정보를 찾기위해 검색했는데 제목과 내용만 그럴싸한, 제가 만든 프로그램이 한짓과 비슷한 의미없는 글 들이 각 블로그 사이트마다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티스토리는 그런게 많이 없었지만 다음, 네이버의 경우 제대로된 정보를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글 마다 동영상과 이미지가 같이있고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면 블로그 순위가 오르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블로그 검색에서 제대로 된 정보가 없는 블로그가 상위권에 위치하게 됩니다.
 당연히 제대로 운영하고있지만 활동이 적은 블로그들은 순위가 밀려날수 밖에 없습니다.

 네이버에서 심시티 다운을 검색해보시면 저런 비슷한 류의 글들이 굉장히 많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두 자동등록된 글 들이고 내용은 하나같이 제목과는 상관없고 들어가보면 낚시성 글임을 알수있습니다.
 모두 링크로 어딘가로 연결되어 있는데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궁금합니다.

 더 답답한 것은 심지어 저런것에 낚이시는 분들이 계실만큼 일반 유저들이 아직 많다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수익까지 내고있으니 광고클릭이던 돈을내던 뭔가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거죠.
 다음에 들어가기 위해 검색창에 네이버를 쓰시는 분들도 아직 많고 www를 반드시 붙여야 되는줄 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직도 저런 종류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드리고 보수해드리고 있지만 저런 간단한것도 모르는 사용자들을 위해 포털은 적절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하고있기는 하지만 검색되고 있는 블로그들을 보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런 사용자들을 낚아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 심지어 저도 포함입니다. 걸려도 법을 교묘히 피해 법에 걸리지않고 제재로만 끝이납니다. 웹이 발전하기 위해서 개발자뿐만 아니라 사용자도 발전해야 하는데 아직도 ie6이 태반이고 acitevx는 아무렇지도 않은 한국의 웹이 답답합니다.

 그냥 검색하다 답답해서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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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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